지난해 66위서 69위로 4계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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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세계에서 4번째 최악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간) 여행자 항공이동권 및 취소·연기 클레임 대행 서비스업체인 ‘에어헬프’의 자료를 인용해 2019년도 최고·최악의 항공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에어헬프는 정시 운항률과 서비스 품질, 고객 불만 처리 점수 등 3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항공사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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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66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에 비해 4계단 하락했다.
올해 최고의 항공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카타르 항공이 차지했고 ▲아메리칸 항공(2위) ▲에어로멕시코(3위) ▲SAS 스칸디나비아 항공(4위) ▲콴타스(5위) ▲라탐 항공(6위) ▲웨스트젯(7윌) ▲룩스에어(8위) ▲오스트리아항공(9위) ▲에미리트 항공(10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최고의 공항에는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이 선정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