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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저평가’된 선수로 지목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주간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텍사스를 파워랭킹 15위에 올려놓으며 추신수의 활약상을 전했다.
“추신수는 끊임없이 과소평가된 선수”라며 “올 시즌 타율 0.328, 출루율 0.416, 장타율 0.555를 기록 중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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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무색한 활약이다. 30대 후반으로 들어섰지만, 최근 몇 년과 비교해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타율 0.261에 그쳤고 지난해도 타율 0.264를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지난해 전반기 타율 0.293, 18홈런 43타점 출루율 0.405, 장타율 0.506과 비교해도 올 시즌 성적은 돋보인다.
한편, CBS 스포츠는 파워랭킹 1위로 탬파베이 레이스를 선정했다. 2위는 시카고 컵스, 3위는 LA 다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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