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전원마을’ 조감도
광고 로드중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 25,561m2에 이르는 부지에 34세대의 주택과 주민공동시설로 구성되는 공동체마을 ‘예당전원마을’이 조성된다.
각 세대는 입주자의 개성과 취향을 살린 주택에서 생활하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생활을 누리게 된다. 다만, 원할 때 참여하고 내키지 않으면 참여하지 않는 수평적 구조의 코하우징 공동체 마을이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입주민은 두꺼비 학교를 통한 사전 및 입주 후 교육을 받게 되며, 이웃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나아가 다 함께 참여하는 생산적인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열린 공동체 마을 문화를 만들게 된다.
광고 로드중
관계자는 “예산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로 서울과 대전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삼국시대 백제부흥운동의 본거지인 임존성, 예산산성, 예산향교, 천년고찰 수덕사 등이 있어 자연과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라며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지만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예산 예당전원마을 설명회에 참석해 궁금증을 해소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입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열리는 사전 설명회와 내달 4일 진행되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