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시8분께 아파트 3층서 불 20개월 영아, 50대 등 2명 병원행 주민 29명 대피…15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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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생후 20개월 영아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8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아파트에 살던 박모(58)씨와 20개월 남자 아이 천모군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9명의 주민들도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 등을 태우고 총 1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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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