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24일(현지시간)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중립적인 관찰자(observer)가 아니다”라며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보고서의 완전한 공개를 촉구했다.
펠로시 의장과 슈머 대표는 바 범부장관이 의회에 보낸 뮬러 특검의 보고서 요약 서한은 “많은 의문을 남겼다”며 이렇게 말했다.
펠로시와 슈머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특검 조사에 대한 바 장관의 “편향된” 과거는 “그가 객관적인 결정을 내릴 위치에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워싱턴=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