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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 12시45분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오피러스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피러스 운전자 A씨(45)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오피러스가 거제시장~양정 청소년 수련관 방향 편도 2차선 도로에서 2차로로 주행하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에 정차된 1톤 화물차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허혈성 심장질환 발작을 겪은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