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 본보기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2층짜리 가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 84-113 KT 은평지점 맞은편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건물은 효성이 지난달 22일부터 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 본보기집으로 활용하고 있다. 본보기집에서는 청약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 같은 화재로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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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가건물 내부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2층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기집 주변은 화재 직후 교통 통제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