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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9 시안’ 시동…참가 접수

입력 | 2019-03-12 13:54:00


7월 중국 시안에서 6년 만에 부활하는 게임올림픽 ‘WCG’가 시동을 걸었다. WCG는 12일 ‘WCG 2019 시안’의 종목을 공개하는 한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이번 대회 종목은 ‘도타2’, ‘왕자영요’,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크로스파이어’,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으로 결정됐다. 3월 넷째 주부터 아시아와 미주, 중국, 유럽 권역에서 국가별 온라인 예선을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권역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선발된 총 144명의 선수들은 WCG 2019 시안 본행사에서 맞붙게 된다. 본행사는 7월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시 취장신구에서 열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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