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우선 미국 주식 52개 종목에 대해 소수점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넷플릭스, 스타벅스, 블리자드 등 미국 시장의 주요 종목을 0.01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신한아이 알파(MTS) 또는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신한은행 쏠, 신한카드 판,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의 ‘신한플러스’ 메뉴에서 ‘글로벌 투자여행’을 접속해 거래할 수 있다. 매수 시 자동 환전이 적용돼 달러로 사전 환전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주문은 최소 6000원 이상, 0.01주 단위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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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교환권 시스템도 도입했다. 해외주식 교환권을 계좌에 등록한 뒤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