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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전문의에게 듣는 ‘수면무호흡증’의 모든 것

입력 | 2019-02-21 03:00:00


동아일보 건강 토크쇼 ‘톡투 수면무호흡증’이 3월 1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전문의들과 함께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아보는 행사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 정지 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심한 코골이와 주간 졸음증 등이 주요 증상이다. 방치하면 고혈압과 뇌중풍(뇌졸중),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선 단국대 의대 신경과 김지현 교수(대한수면학회 홍보이사·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이사)와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이 연사로 나선다. 강연 뒤 두 전문의가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토크쇼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도 참여해 수면무호흡증 검사와 치료를 받은 경험을 공유한다.

톡투 수면무호흡증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전화와 온라인으로 사전에 참가 등록을 해야 한다. 선착순 150명까지 받으며 입장료는 없다. 현장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일시: 3월 15일(금) 오후 4시 30분∼6시 30분

○ 장소: 페럼타워 3층 페럼홀

○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5길 19(2호선 을지로 입구역 3,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 참가 문의: 톡투 수면무호흡증 사무국 ※사전 등록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