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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황교안·오세훈 출마 허용, 변경가능성 크지 않아”

입력 | 2019-01-29 16:59:00

“목요일 비대위에 상정해 협의할 것”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29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를 방문해 당원들과 함께 순국선열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2019.1.29/뉴스1 © News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27전당대회 출마 자격 논란이 있는 황교안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것에 대해 “비대위가 변경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선관위 의견을 존중해야 하지만 최종 의결권은 비대위가 행사한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아마 목요일 비대위에 상정해 협의할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을 만나 의견을 들은 다음 목요일 비대위 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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