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일 부문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생명의 근원인 태양(SUN)과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서로 상생(PLUS)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비자는 유명 백화점과 청과 코너에서 썬플러스 마크만 확인하면 최상급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과일시장 개방으로부터 국산 과일을 지키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사과와 배, 감귤 등 주요 과일에 한정됐던 품목은 올해 1월 현재 사과, 배, 감귤, 단감, 포도, 복숭아, 참다래 등 7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전국 4만여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출하량도 2018년 3만8773t으로 2007년 5047t에 비해 무려 9.5배나 증가했다. 연합회는 2003년부터 현장 전문가와 원예지도기사를 중심으로 친환경 기술단을 운영하는 등 기술지도와 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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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정부 관련 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국내산 과일 시장의 확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