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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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지상렬이 30시간 공복에 실패했다.
지상렬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유재환, 차오루와 바다 낚시를 떠났다.
이 자리에서 30시간 공복을 마치고 유정란으로 세레모니를 하겠다던 그는 결국 라면의 유혹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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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반전에 노홍철은 “이게 뭐냐”고 황당해 했다. 김준현은 “저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지상렬은 “30시간은 어마어마한 산이다. 난 이제 모르겠다”고 말하며 바다 위에서 유정란까지 흡입해 폭소를 안겼다. “실패해도 즐겁다. 24시간 했으면 됐지 더 이상 어떻게 하냐”고 말한 지상렬은 MBC 앞 동상으로 변신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