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청와대는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으로 12억 달러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한 액수를 말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합리적 수준에서 타결하자는 취지로 간단하게 언급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 언론은 회담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12억 달러를 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