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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4~5당 1명의 스키강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요원은 24시간 동행했다. 또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를 이용했고,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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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