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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으로 2018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6% 기록, 28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SCMP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하는 GDP 성장률이 6.6%에 머물 것으로 보이며, 이는 28년래 최악이라고 전했다.
SCMP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 소비심리의 둔화로 2018년 중국 성장률은 6.6%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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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성장률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2018년 전체 성장률은 6.6%가 될 전망이다. 이는 1990년 이래 최악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성장률은 6.3%로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적극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SCMP는 전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