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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임신 21주차…결혼 넉달 전 ‘혼전임신’

입력 | 2019-01-18 14:27:00

박서원 전무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임신했다.

18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조 전 아나운서가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임신 21주차"라고 밝혔다.

앞서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8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 전무와 결혼했다. 따라서 아이는 결혼 약 넉달 전에 생긴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전무의 첫만남은 야구장에서 이뤄졌다. 야구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한 조수애 아나운서와 야구 구단주로 현장을 찾은 박서원 대표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발표 즈음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