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DMC DAY 행사 (사진제공= 사단법인 DMC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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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산학진흥재단은 지난해 1년간 명사초청간담회를 11회 진행해 총 600여 명의 DMC입주기업 임직원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간담회는 DMC산학진흥재단, 서울산업진흥원, (사)DMC코넷의 공동 주최로 이뤄진 DMC 입주기업 교류와 혁신을 위한 월간 정례모임이다.
DMC는 첨단 IT 및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업종 660여 개 업체가 집적된 창조산업 클러스터로 명사초청간담회는 DMC입주기업의 지식 창출, 확산, 활용과 주체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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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DMC 특성에 맞는 4차 산업 핵심 분야의 최신 기술 이슈와 신사업 모델, 글로벌 유수 기업의 성공 사례 등을 다루는 질 높은 강연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가한 입주기업 임직원으로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행사는 특별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존의 명사초청 강연과 함께 DMC 클러스터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을 연계한 ‘2018년 DMC DAY 행사’로 확대 개최됐다.
DMC 공로상 기업 부문으로 이노시뮬레이션(조준희 대표)과 푸드나무(김영문 대표)에 DMC산학진흥재단 이사장 공로패가 시상됐고, 개인 부문에 세윤씨앤에스(정상윤 부사장), 씨알미디어(김태룡 대표)에 DMC코넷 이사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DMC 입주기업 외에도 G밸리, 마곡 산업단지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클러스터 활성화의 성공 사례와 아이디어를 나누고 교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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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DMC산학진흥재단 이사장은 “DMC 지역은 학습과 혁신 네트워크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명사초청간담회 외에도 다양한 클러스터 연계 활동을 통해 입주기업의 기술 혁신, 기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