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영화 촬영차 강원도를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33)가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받았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메간 폭스는 10일 강원도 춘천에서 영화 '장사리 9·15'를 촬영했다.
메간 폭스는 이날 오전 춘천에 도착해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
메간 폭스는 선물을 받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강원도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메간폭스가 이번 영화에서 역을 맡은 마가렛 히긴스는 한국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 받아 여성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실존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