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마이크로닷, 홍수현/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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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25)과 배우 홍수현(37)이 공개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
8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뉴스1에 “홍수현 본인 확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했다”고 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 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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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공개 후 마이크로닷은 솔직 당당하게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홍수현도 SNS에 마이크로닷과 함께 간 장소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남다르게 애정을 표현해왔다.
그러나 이후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과거 사기 논란에 휘말리면서 이들의 열애도 타격을 입었다. 20여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계속 됐고,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12월21일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홍수현이 해외에 체류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마이크로닷의 SNS에서 홍수현 사진이 삭제되면서 또 결별설에 힘이 실렸다. 연이은 결별설 끝에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