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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서 정체불명의 남자 벤을 열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미국비평가협회가 선정하는 영화상에서 최우수 조연상을 수상했다.
로스앤젤스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연은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평점 40점을 받아 경쟁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버닝’은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최우수 작품상은 카우보이를 소재로 한 클로에 자오 감독의 ‘더 라이더’가 수상했다. 감독상은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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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