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브랜드 반값’ 연말 온라인쇼핑 대전 열렸다

G9·11번가 등 할인판매 기획전 마련

주요 온라인몰들이 연말을 맞아 인기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베이코리아의 G9는 9일까지 올해 인기였던 마트&리빙 상품을 판매하는 ‘연말결산 베스트 어워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고객대상으로 최대 25% 할인쿠폰과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배송은 무료다. 한샘과 소프시스,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청정원 등 2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11번가도 올해 고객들이 많이 찾은 100개 인기브랜드와 함께 ‘땡’s 어워즈 프로모션’을 2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5개 브랜드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하루 네차례에 걸쳐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 타임딜’도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과 노스페이스, 삼성전자, LG전자, 위닉스, 유한킴벌리 등이 참여한다.

쿠팡은 인기 주방용품을 선보이는 ‘최후의 만찬’ 기획전을 최근 오픈했다. 연말 시즌을 맞아 주방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쿠첸, 크린랩, 포트메리온, 테팔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약 3300개의 주방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