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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4일 “북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오는 6∼8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리 외무상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번 리 외무상의 방중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리 외무상이 방중기간에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북중 관계, 한반도 정세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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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외무상 방중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이 논의되느냐는 질문에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제공할 정보가 없다“면서 답변을 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