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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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26일 소속사 래몽래인 측은 이규한의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광해’를 리메이크한다는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진구가 광대 하선과 왕 이헌 1인 2역을 소화하고, 이세영이 그를 사랑하는 여인 ‘유소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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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 관계자는 “이규한이 데뷔 이 후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밀도 있는 캐릭터 분석을 통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규한은 최근 소속사를 래몽래인으로 옮기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이규한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2019년 1월 7일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