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또한 1984년부터 숲 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시작해 국유림 나무 심기, 시민 참여 나무 심기, 학교 숲 만들기, 몽골 산림 복원 등 우리나라와 동북아 숲 환경 보호에 기여해 왔다. 그 결과 30년 만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결실을 거두었다.
2014년에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자연선진국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미래 세대를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공존 숲을 통한 탄소상쇄림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운동,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복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한킴벌리는 약자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 부문에 걸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