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교체해 2019시즌을 맞이한다. 한화는 15일 우완 워릭 소폴드(28·188cm·호주)를 계약금 3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00만 달러에, 좌완 채드 벨(29·190cm·미국)을 총액 6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포함)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불펜으로 각각 31경기 4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소폴드),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8.59(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