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호가 준우승에 만족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통산 13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6년만의 결승 진출과 내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만족했다. 이번 대회 4위까지 내년 월드컵 티켓을 부여했다.
지난 2014년, 2016년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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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9분 조영욱(서울)이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