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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8 홍콩 메가쇼’ 에 서울어워드 홍보관을 마련해 해외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서울어워드 브랜드 인증사업을 통해 발굴된 서울어워드 중심 43개사 참가 상품들은 기존 공동관 부스와는 차별화된 쇼룸 콘셉트 오픈형 공간에 전시됐으며 이미용, 주방 및 유아용품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상품존은 바이어가 관심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서울어워드 홍보관 내에 전시되는 일부 상품 경우 G마켓 글로벌과 연계, 전시회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상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전시회 기간 동안 관련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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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상 SBA 유통마케팅본부 본부장은 “SBA는 지난해부터 서울어워드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가 어려운 서울형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서울 우수한 상품들이 바이어 관심속에 지속적으로 홍보돼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