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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서 올해 첫 서리·얼음 관측… 지난해보다 11일 빨라

입력 | 2018-10-13 13:47:00


제주 한라산에서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668m)과 진달래밭(해발 1489m) 등에서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윗세오름은 영하 3도, 진달래밭은 영하 3.7도였다.

지난해에는 10월 24일 한라산의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된 것과 비교하면 11일 빠른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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