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4층~39층,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녹지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대유평지구는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KTX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도로망도 우수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쉽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로 △전용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 등으로 구성된다. 원룸과 1.5룸, 2.5룸 등 다양한 평면구성으로 주거수요와 투자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 58㎡ 주택형은 2.5룸으로 구성돼 소형 주거상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