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포스터,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할리우드 영화 ‘베놈’(루벤 플레셔)이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4일 1164개 스크린에서 18만15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2만256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베놈’은 지난 3일 개봉 당일에만 약 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보여줬다. 개봉 이틀째인 지난 4일은 연휴가 아닌 평일로 개봉 당일보다 일일관객수가 대폭 하락했지만 주말이 시작되는 5일부터 본격적으로 흥행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날(5일) 100만 돌파가 가능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