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제이타워 3차
인천 부평 국가산업단지의 랜드마크 부지로 알려진 옛 자일대우자동차판매 부지에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전문 시행사 제이앤(시공 태영건설)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426-1 일원에서 ‘부평 제이타워 3차’를 이르면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평 제이타워 3차는 지하 1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1만3682m²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92실, 상업시설 76실, 기숙사 364실로 구성된다. 제조업 특화설계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며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 13∼15층에는 기숙사시설이 만들어진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전체 호실의 전용면적을 100m² 이하로 구성해 입주 기업들이 필요한 면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도보권 내 위치한 역세권인 데다 한 정거장 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과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426-1에 마련돼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