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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행복해’ 콘서트 10월 27일 부산서 개최

입력 | 2018-09-27 03:00:00

서울선 11월 10일에 열려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말하는 나눔은?

국내 최대 사회공헌기업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나눔 축제 ‘함께해서 행복해’ 콘서트가 다음 달 27일 부산, 11월 10일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일상 속 나눔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약 50개 소셜벤처가 참가한다. 플리마켓과 토크콘서트, 뮤직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규모는 지난해 600명에서 올해 4000명으로 늘어났다. 가수 보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건축가 유현준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나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도시락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에 전달한다.

행사에 함께하려면 행복얼라이언스에서 주최하는 자원봉사 또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야 한다. 자원봉사는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는 다음 달 초 열린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