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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하이킹화-바람막이 재킷으로 비오는 날도 안심”

입력 | 2018-09-20 03:00:00

K2




K2 하이킹화 ‘플라크하이크’

K2가 선보인 ‘플라이하이크’는 러닝화와 등산화의 장점을 적용한 초경량 하이킹화다. 등산화와 같은 우수한 접지력으로 둘레길 트레킹이나 단기 산행이 가능하면서도 무게는 기존 제품 대비 18%가량 감소시켜 러닝화처럼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신발 갑피 부분에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끄떡없다.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다이렉티브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 적용으로 한층 가벼워졌을 뿐 아니라 건조·투습 기능을 높여 장시간 착화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특히 발뒤꿈치 전체를 감싸는 구조의 라이너의 재봉선을 없애 발목과 뒤꿈치 부분의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하며, 라이너의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디자인적 요소까지 더했다. 또한 신발 앞쪽 토박스가 넓게 설계돼 발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편하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그레이, 터콰이즈 네 가지다. 가격은 22만9000원.

K2 용품신발기획팀 신동준 팀장은 “가을철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접지력이 뛰어나고 오래 신어도 발이 편하고 착화감이 좋은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좋다”며 “플라이하이크는 뛰어난 접지력은 물론 가벼운 무게, 내 발에 꼭 맞는 착화감으로 발의 피로가 적어 올가을 산행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K2가 선보인 ‘A+ 고어텍스 3L’은 우수한 방수, 방풍 소재를 적용해 날씨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가을 방수 재킷이다.

K2 ‘A+ 고어텍스 3L’ 재킷은 방수, 방풍 기능뿐 아니라 투습 기능까지 갖춘 고어텍스 3 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대비가 가능한 전문형 바람막이다. 활동이 많은 부위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어깨 부분에는 소재 위에 프린트를 쌓은 적층 구조의 입체 프린트 기술인 지오닉 기법을 적용해 배낭과 마찰 시에도 내구성이 우수하다.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목 높이를 높게 설계하여 목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보온성이 우수하다. 또한 후드에는 자동 잠금 기능의 스트링 스토퍼를 적용해 끈을 한 번에 잡아당겨 간단하게 착용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