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부문 / 2년 연속]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는 모기업인 파나소닉 창업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실질적인 경영현지화를 실현하면서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나아가 CSV(공유가치 창출)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초점을 맞춘 ‘착한 경영’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7년 당시 파나소닉의 영업마케팅 본부장이었던 노운하 대표는 사업부와 독립을 선언하고 경영현지화를 통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파나소닉 해외 판매법인 중 유일무이한 ‘웰빙가전의 명가’라는 독자적인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어 2011년도에는 관리부문까지도 현지화함으로써 파나소닉의 세계 580여 개 자회사 중에 유일하게 완전한 경영현지화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본사 파견 주재원을 4명에서 1명으로 줄이고 현지인으로 대체함으로써 작게나마 한국인의 고용확대 효과는 물론 고정비를 줄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도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