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케이토토는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셀프 진단평가’와 ‘셀프 구매계획’ 등 매달 스스로 본인의 구매 활동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고객은 ‘셀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게임성향을 진단해 게임 몰입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의 구매 내역이 과도하게 느껴진다면 적정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 본인의 구매내역과 게임참여 성향을 모른다면 게임에 지나치게 빠져들 수도 있지만 개인의 내역을 정확하게 분석하면 건전한 구매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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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케이토토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달 경품을 주고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의 건전화 프로그램에 많은 토토팬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토토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수탁사업자로서, 더욱 건전하고 건강한 참여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