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1914년에 본점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후 10월 부산본점, 12월 잠실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1916년 10월 영등포점을 열어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드림 플라자는 롯데백화점이 매장 인테리어 비용 및 판매사원 인건비 등 운영 전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처음 열었고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찌민, 올해는 베트남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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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업체들에 원산지 증명서 발급 같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류 작업과 관세 혜택 정보 등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