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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 괴롭힌 다이버들 체포

입력 | 2018-08-17 03:00:00


인도네시아의 해양국립공원인 츤드라와시만에서 스쿠버다이버 4명이 멸종위기종인 새끼 고래상어의 등에 올라타 지느러미를 붙잡고 있다. 이들은 고래상어 등에 올라타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보내기도 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고래상어는 버둥거렸다. 이들의 동물 학대 행위는 인도네시아 밴드 ‘슬랭크’의 보컬 ‘카카’가 9일 트위터에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현지 경찰은 13일 이들을 체포했다.

카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