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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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오사카 인텍스오사카에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음식과 한류를 활용한 한국관광 체험형 이벤트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부제: 좋아요! 여행·구르메·한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한승연, 성훈, 그리고 K-POP 그룹 틴탑, B.A.P, 스누퍼 등이 참여해 전라도 비빔밥, 강원도의 치즈닭갈비, 제주도 전복돌솥밥 등을 셰프와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쿠킹쇼와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참여한 한류 스타들의 미니 라이브도 행사장에서 함께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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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오사카지사장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 지역은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증가로 한일관광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며 “한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한류스타들이 직접 소개하는 대형 이벤트를 통해 하반기 간사이 지역에서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