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캠프’에 2015년부터 3년간 60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 2년간 4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18일 문을 연 연산9동 자원봉사캠프에 컴퓨터, 프린터, 책상, 의자 등 기자재 설치 비용을 전달했다.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캠프는 현재 7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봉사자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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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곽위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많이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