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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13일 울산서 열린다

입력 | 2018-07-12 03:00:00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3, 14일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울산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다. 울산시는 경기장을 제공하고 행정 지원을 맡았다. 13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 팬 사인회, 퓨처스 올스타전(오후 5시), 퍼펙트 피처, 홈런레이스 예선전,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는 올스타 콘서트 등이 열린다. 올스타전 본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올스타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KBO 올스타전(오후 6시), 홈런레이스 결승전이 열린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4∼11시 문수야구장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25개를 운영한다. 문수야구장 주변에 있는 문수축구장과 문수수영장, 전망대, 스쿼시장, 옛 자동차극장 주차장 등을 모두 개방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