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열대성저압부→8호 태풍 마리아로 발달 …10일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타이베이 중앙기상국의 태풍 마리아 진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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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열대성 저압부(Tropical Depression)가 8호 태풍 마리아로 발달해 북상 중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리아는 전날 오후 9시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괌 북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21km로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0m/s인 약한 소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태풍 마리아가 타이베이 북쪽 해상을 거쳐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속 12km~20km의 비교적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세력을 키워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 접근하는 10일 오전 9시에는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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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중앙 기상국도 태풍 마리아가 자국 북쪽 해상을 통과해 중국 본토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