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K-스타트업 2018’ 포스터
예비·초기 창업자에 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도전! K-스타트업 2018’ 참가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18’은 올해 개최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4개 정부부처에서 공동주최해 예비창업자와 유망 초기창업자를 발굴하고 경연을 통해 창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도전! K-스타트업 2회 연속으로 1등상은 경기혁신센터 출신 기업이 수상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경기혁신센터는 2018년에도 대상을 배출할 수 있도록 다수의 우수 창업매니저와 판교의 창업 인프라, 전국 혁신센터 글로벌 거점센터로서의 경험과 추진 능력에 역점을 두고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가팀을 위한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투자자 연계 및 민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제공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예선심사에 참여한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개월 이내 대표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거쳐 ‘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사업화 비용도 최대 1억까지 지원한다. 이는 참가자를 별도로 모집하지 않으며 ‘도전! K-스타트업 2018’ 혁신창업리그를 접수하여 예선심사를 진행한 창업자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법인 주소지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역을 신청하여 심사를 볼 수 있는 ‘도전! K-스타트업 2018’ 혁신 창업리그의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창업아이디어 발굴의 창구가 될 것이며, 경기혁신센터가 지닌 인프라와 창업지원 노하우 등을 동원해 예비창업자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액셀러레이팅 할 방침이다. 경기혁신센터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