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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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31)와 구단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Blue Diamond Gala) 자선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행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공식 팀 자선 단체인 LADF(LOS ANGELES DODGERS FOUNDATION)에서 진행하는 자선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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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인증샷과 함께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사진엔 정장 차림의 류현진과 흰색 의상을 입은 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둘은 지난 겨울 결혼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시즌 7경기에 출전, 3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2.12. 지난달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중 왼쪽 내전근 파열 부상을 입은 류현진은 7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