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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태현 “‘거기가 어딘데’ 올려달라” 한마디에…실검 2위로 ‘껑충’

입력 | 2018-05-17 14:51:00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배우 차태현이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홍보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DJ 김태균은 차태현에게 “얼굴이 더 까맣게 된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차태현은 “얼마 전에 사막을 다녀왔다. 6월 1일부터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거기가 어딘데??’)이 있는데, PD(유호진)한테 꼬임을 당해서 사막에 다녀오는 바람에 얼굴이 더 까맣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의 유호진PD의 새 예능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으로 탐험대 4인방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지난 달 오만 아라비아 사막으로 첫 번째 탐험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차태현은 ‘거기가 어딘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김태균이 청취자들에게 “실시간 검색어에 차태현 씨를 1위로 올려 달라”고 부탁하자 차태현은 “저는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하고, ‘거기가 어딘데’ 올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거기가 어딘데’는 이날 오후 2시 41분께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2위까지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