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45)이 중화권 스타 임청하(64·林靑霞)와 만났다.
정우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청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임청하와 함께”라는 짧은 글을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 중이다.
사진 속 정우성과 임청하는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임청하는 1973년 영화 ‘창외’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고경유혼’(1974), ‘연애반두성’(1980)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동방불패’(1992), ‘중경삼림’(1995)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국내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