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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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28)가 오는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입대 소감을 밝혔다.
고경표는 20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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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한 고경표는 2011년 예능 프로그램‘SNL 코리아 1’에 출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고경표는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크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고경표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7년의 밤’을 끝으로 5월 21일 한 육군훈련소에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