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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층서 추락 작업자, 6층 그물망에 걸려 ‘구사일생’

입력 | 2018-04-10 03:00:00


9일 오후 1시 40분경 서울 동작구 대림아파트 신축 공사장 건물 27층에서 창틀 미장 작업을 하던 50대 여성이 균형을 잃고 추락해 약 60m 밑 6층에 설치된 낙하물 방지망에 떨어져 있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줄을 내려 구조에 나서고 있다. 이 여성은 오른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에서 피가 났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동작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