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수주 시장에서 거둔 실적은 안정적인 경영실적으로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6조8871억 원의 매출과 986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6% 정도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지난해보다 10.1% 늘어난 23조900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절반 이상인 12조2933억 원을 해외에서 따낼 계획이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주춤해진 상황에서 눈에 띄는 행보다.
광고 로드중
‘텃밭’ 격인 중동 외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을 통해 사업지 다변화도 모색한다. 경제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등과 미얀마 캄보디아 등 신흥국에서의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건설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모든 임직원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업무지식과 경험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호성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