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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한 넷마블 '마블챌린저', 11기 활동 개시

입력 | 2018-03-05 18:30:00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1기 발대식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이 2013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 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 동안 경험한다.

이번 11기 모집은 26대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11기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실무 체험 외에도 각종 사내외 행사, 실무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마블챌린저 활동은 넷마블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여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서포터즈들에게 매월 활동비와 수료증을 발급하며, 향후 넷마블에 지원하면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마블챌린저'는 1기부터 9기까지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중 게임회사에 취업한 비율은 49%에 달한다.

마블챌린저 11기 발대식 (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